곱게 물든 단풍과 아름다운 계곡에서 행복함을 만끽하다

2012년 10월 20일 곱게 물든 단풍과 아름다운 계곡에서 행복함을 만끽하다.

 

한탄강의 아름다운 계곡속으로 발길을 채촉하여 본다.

가을이면 곱게 물들어 있는 단풍도 일품인 한탄강.....

서울에서 1시간 5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한 송대소 계곡....

엄태웅이가 송대소계곡을 찾아서 더욱더 유명해진 곳이다.

송대소 계곡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하다.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지리를 잘아는 사람과 같이 동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송대소 계곡으로 내려가서 하류쪽으로 한발짝 한발짝 옮겨 본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 천천히 하류쪽으로 내려갔는데......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에 취하여 얼마를 내려갔는지 모를 지경이다.

송대소 계곡 시점에서 바라보았던 건물들이 반대편에서도 까막듯하게 보인다.

사진을 보면서 체크해보니.....약 2키로 정도이다.

다시 시점을 향하여 올라가는데.....길도없는 계곡이라서 힘든 길을 올라간다.

그러나 올라가면서도 계곡의 아름다움에 취하여 본다.

또한 한탄강 송대소 계곡에 자리하고 있는 아름다운 야생화들이 곱게 손짓하면 반겨주고 있어서 즐거움과 행복함을 가득 안아보았다.

 

 송대소게곡의 아름다운 풍경

 

 

 

 

 

 

 

 좀바위솔

 

 

 

 강부추

 

 과남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