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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자라풀

by 류병구 201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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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6일 일산호수공원의 자라풀
외떡잎식물 소생식물목 자라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수별(水鱉)·지매(地梅)·모근이라고도 한다.
연못에서 자라는 수중식물이다.
높이 1m 안팎이다. 물의 깊이에 따라 길어지며 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턱잎이 자란다.
턱잎의 겨드랑이에서 잎이 자라서 물 위에 뜬다.
잎은 둥글고 심장의 밑부분과 모양이 같은 밑부분의 양쪽 가장자리가 겹쳐지며 밋밋하다.
잎에 털이 없고 뒷면에 기포가 있으며 잎맥이 뚜렷하다.
꽃은 1가화이며 8∼9월에 물 위에서 피는데 흰색 바탕에 중앙은 노란색이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3개씩이다.
수술은 6∼9개이며 암꽃의 암술은 2개씩 갈라지는 6개의 암술머리가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육질이고 10월에 익는다.
잎이 미끈하고 윤기가 나는 모양을 자라에 비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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