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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고구마

by 류병구 201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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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1일 수원의 고구마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여러해살이풀.
감서·단고구마라고도 한다. 한국 전역에서 널리 재배한다.
길이 약 3m이다.
줄기는 길게 땅바닥을 따라 벋으면서 뿌리를 내린다.
잎은 어긋나고 잎몸은 심장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며 잎과 줄기를 자르면 즙이 나온다.
줄기 밑쪽의 잎자루 기부에서 뿌리를 내는데, 그 일부는 땅속에서 커져 덩이뿌리인 고구마가 된다.
모양은 양쪽이 뾰족한 원기둥꼴에서 공 모양까지 여러 가지이고 빛깔도 흰색·노란색·연한 붉은색·붉은색·연한 자주색으로 다양하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연한 홍색의 나팔꽃 모양으로 몇 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진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수술 5개와 암술 1개가 있다.
열매는 공 모양 삭과로 2∼4개의 흑갈색 종자가 여문다.
가을에 서리가 내리면 잎과 줄기는 시드는데, 이때 고구마를 캐어 보온저장하였다가 이듬해 봄 묘상(苗床)에 심으면 싹이 나온다.
싹을 잘라 밭에 심으면 뿌리를 내린다.
아열대·열대 지방에서는 1년 내내 시들지 않으므로 적당한 시기에 줄기를 잘라 번식한다.
재배할 때는 종자를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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