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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3일 수생식물 탐방에서 만난 꽃들
어제 밤에 일기예보는 오늘 아침부터 날씨가 좋다라고 하여 수생식물 탐방에 나선다.
오전 7시경에 촬영장비를 둘러메고 나선길에는 가는 비까지 내린다.
예정했던 길이라서 탐방지로 향한다.
1시간 30분만에 도착한 하늘엔 탐방지는 먹구름으로 가득하다.
조금함보다는 느긋한 마음으로 진땅고추풀을 찾아본다.
많은 녀석들이 자리하고 있는데....꽃대를 올리고 있는 아이들은 많지 않다.
오전에는 시간 가는대로 발길을 움직이며, 어느 아이들이 활짝 웃으며 반겨주나 찾아본다.
생각했던대로 고운 모습으로 반겨주는 아이들이랑 눈맞춤을 하고나니, 벌써 11시40분이 넘어가고 있다.
점심을 먹고, 느긋한 마음으로 다시 수염마름과 진땅고추풀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오전에는 꽃을 반쯤 열고있었는데.....지금은 진땅고추풀이 활짝 웃으면서 반겨준다.
그러나 수염마름은 햇살이 흐린관계로 반쯤 꽃을 열고 반긴다.
진땅고추풀....
수염마름
덩굴팥
돌콩
맥문동
미국나팔꽃
미국실새삼
보풀
새팥
수련
애기나팔꽃
차풀
풍선덩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