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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9일 포천의 자주꽃방망이
높이 40~100cm이며 줄기의 전체에 털이 많으며 곧게 자라고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뿌리잎은 달걀모양으로 잎자루가 길고 줄기잎은 어긋나며 밑부분의 잎은 날개가 있는 잎자루를 가지며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점점 짧아지며 줄기를 안는다.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자주색으로 원줄기의 끝부분에 10개정도가 뭉쳐서 위를 향해 핀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 줄모양으로 거치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9~10월에 익으며 종자는 작고 많다.
다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제주도와 남해안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분포하며 주로 산지의 풀밭에서 서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