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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토현삼

by 류병구 201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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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7일 화악산의 토현삼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5m이다.
줄기는 사각형이며 곧게 서고 털이 없다.
잎은 마주달리고 잎자루가 짧으며 달걀 모양 바소꼴로서 길이 10∼15cm, 나비 4∼7cm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7월에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피고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작은꽃줄기에 선모(腺毛)가 난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짧고 끝이 뭉뚝하거나 날카롭다.
화관은 단지같이 생기며 갈래는 입술 모양이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다.
열매는 삭과(?果)로서 달걀 모양이고 9∼10월에 익으며 2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매우 작다.
한방에서 뿌리를 해열·해독제, 종기를 없애는 데 사용한다.
한국 특산종으로 전국에 걸쳐서 자라며 일본·우수리강 등지에도 분포한다.
포기 전체에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일월토현삼(var. velutina)이라고 하며, 뿌리를 현삼과 더불어 약재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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