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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밤나무

by 류병구 201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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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작은 꽃은 암꽃이며, 하단의 길쭉한 부분이 숫꽃이다.

 

2012년 6월 24일 남한산성의 밤나무
참나뭇과에 속한 낙엽 활엽 교목.
산지에 자라며 과수로도 재배한다.
높이는 10미터 가량이고 지름은 30에서 40센티미터 가량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는 타원형, 긴 타원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의 잎이 어긋나게 핀다.
암수한그루로 5~6월에 이삭 모양의 흰 꽃이 피며, 가을에 견과(堅果)인 밤이 가시가 많은 밤송이에 두세 개씩 들어 익는다.
나무는 단단하여 내구성이 있으며 바르게 잘 쪼개지는 성질이 있어서 선재(船材), 침목(枕木), 토목, 건축재의 원목으로 널리 쓰이며, 용재로 불량한 것은 표고의 배양 원목재로 쓰이기도 한다.
껍질에서 얻은 타닌은 염색 또는 피혁의 가공에 쓰인다.
학명은 Castanea crenata var. dulci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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