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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4일 일자산의 야생화
하눌타리와 노랑하눌타리를 비교하여 보고자 비소식이 있는 가운데, 일자산을 찾았다.
6시경에 도착하여 노랑망태버섯의 자생지를 둘러보았다.
요즈음 내린 비로 인하여 올해에도 좋은 모습으로 반길것 같은 생육환경을 바라보고, 하눌타리 자생지로 향한다.
7시 가까워 지고 있는 가운데.....하늘은 비가 내릴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몇컷트 사진을 담는데.....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한다.
줄기를 열심히 살피면서 꽃을 확인하였는데......하눌타리는 꽃대도 않올리고 있다.
꽃을 피우는 아이들은 전부 노랑하눌타리이다.
이곳에는 몇곳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하눌타리와 노랑하눌타리가 공생하고 있어서 꽃만 보고는 식별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
노랑하눌타리
닭의장풀
들갈퀴나물
메꽃
며느리배꼽
무궁화
해바라기
어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