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의 야생화

2012년 06월 29일 1차 기행지 홍천의 야생화

 

야생화 탐방을 하면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골짜기.....

무엇인가 반겨줄것 같은 예감이라까....아니면 오기랄까....

무작정 골짜기로 내려서서 이곳 저곳을 탐방하여 본다.

길도 없고 잡목들을 잘라 놓아서 골짜기를 걸어다니기가 매우 어렵다.

발을 잘못디디는 바람에 넘어지기 얼마나 했는지 모른다.

탐방이 끝나고 집에가서 다리를 살펴보면 온통 상처투성이다.

내가 좋아서 하는 짓이니 어찌하겠는가....

요즈음 야초꾼들 너무 많이 다니다보니 약이 된다는 식물들은 보기가 매우 어렵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꼭꼭숨어 지내는 천마를 만난것이다.

또한 높은 곳에서만 만날수 있는 아이......나도제비난을 만난 것이다.

이런 탐방으로 인하여 오늘은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었다.

 

 

강원도 지역에는 감자꽃이 아름답게 피여있다.

 쥐오줌풀 씨방

 나도제비란

 물레나물

 천마

 박새

 

 제주양지꽃

 분홍바늘꽃.....야생화를 시작하면서 식물원에서 처음으로 만나보는 바람에 원예종으로 알고 있던 아이다....

 꿩의다리

 옥잠난초

 참나리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