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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산딸나무

by 류병구 201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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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01일 올림픽공원의 산딸나무
높이 7~12m 정도로 통직하게 자라며 가지가 층층이 수평으로 퍼진다.
수피는 흑갈색으로 노목이 되면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어린가지는 둥근 껍질눈이 산재하고 털이 있다가 없어진다.
마주나게 달리는 잎은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거나 거의 밋밋하다.
뒷면은 회록색을 띠며 복모가 밀생하고 맥겨드랑이에 밀모가 덮인다.
활처럼 굽어진 측맥이 4~5쌍이 있다.
5~6월 가지 끝에서 꽃잎으로 보이는 총포조각이 4장이 펼쳐지고 그 가운데에 두상화서로 20~30개의 옅은 황록색의 꽃이 핀다.
총포조각은 보통 흰색의 꽃잎처럼 보이며 꽃잎과 수술은 각각 4개, 암술은 1개가 있다.
취과인 열매는 딸기처럼 합쳐지고 10월에 붉게 익는다.
한국 원산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지에서 자생하는 낙엽활엽교목이다.
국외로는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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