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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오미자나무

by 류병구 201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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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26일 금대봉의 오미자나무
줄기는 덩굴성으로 6~9m 정도 길이로 자라고 가지가 갈라지며 퍼진다.
어긋나는 잎은 넓은 타원 또는 난형으로 가지 끝에서는 모여 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암수딴그루로 6~7월에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붉은빛이 도는 꽃이 핀다.
화피열편은 6~9개, 수술은 5개, 다수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 8~9월에 둥글고 작은 포도송이 모양으로 여러 개가 달리며 붉은색으로 익는다.
단맛, 신맛, 매운맛, 쓴맛, 짠맛의 5가지 맛이 난다.
한국 원산으로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낙엽활엽만경목이다.
흔히 우리나라 전국의 표고 200~1,600m 에 걸쳐 자생하며 경사도가 낮은 각지의 산골짝에서 군락을 지어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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