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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다닥냉이

by 류병구 201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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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25일 화악산의 다닥냉이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들 또는 인가 주변의 빈터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털이 없으며 위쪽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가 6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방석 모양으로 퍼지며 잎자루가 길고 길이 3∼5cm의 깃꼴겹잎이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 또는 줄 모양이며 길이가 1.5∼5cm, 폭이 2∼10mm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없지만 밑 부분이 밑으로 흘러 잎자루처럼 된다.
꽃은 5∼7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달린다.
꽃의 크기는 작고, 꽃받침조각은 4개이며, 꽃잎은 4개이지만 없는 경우도 있다.
수술은 6개인데 그 중 4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각과이고 끝이 오목하게 파진 원반 모양이며 지름이 3mm이다.
종자는 갈색의 작은 원반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흰색의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 날개가 있다.
어린순은 식용한다.
한방에서 말린 종자를 정력자라는 약재로 쓰는데, 기침과 천식·폐결핵·삼출성흉막염·몸이 붓고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증세·심장 쇠약 등에 사용한다.
한국(전남·경북·경기·평남·평북·함남)·중앙아시아·히말라야·시베리아·몽골·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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