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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태백기린초 [太白麒麟草]

by 류병구 201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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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24일 한국자생식물원의 태백기린초 [太白麒麟草]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0㎝로, 한국 특산종이다.
뿌리는 매우 굵고 길다.
줄기는 무더기로 나고,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마주나거나 어긋나고, 줄기 끝에 붙어 있는 잎은 옆이 넓다.
잎 길이는 3~5㎝이고, 모양은 달걀꼴이다.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나 있다.
꽃은 6월에 노란색 꽃이 취산꽃차례로 피고, 꽃송이는 5~7개이다.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 5개이며, 끝은 뾰족하다.
꽃턱잎은 긴 달걀꼴이며, 암술과 수술은 각각 10개이다.
껍데기가 종자를 싸고 있는 골돌 형태의 열매를 맺는다.
주로 햇볕이 잘 드는 모래 토양에서 자라지만, 특별히 토양을 가리지는 않는다.
키가 크지 않고, 잎 생김새가 특이한 것이 특징이다.
꺾꽂이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분재용 또는 녹화용으로 재배된다.
종자는 6월에 채취해 바로 파종하는데, 이듬해 봄이면 싹이 난다.
한국의 중북부 산지에 분포하는데, 특히 태백산·설악산·대암산(1,310m) 등의 깊은 산악지대에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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