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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댓잎현호색

by 류병구 201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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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0일 다시 찾은 예봉산의 댓잎현호색
양귀비목(楊貴妃目 Papaverales) 현호색과(玄胡索科 Fumariaceae) 현호색속(玄胡索屬 Corydalis)의 식물
다년생초(多年生草)로서 산에서 자란다.
둥글고 약용(藥用)으로 쓰이는 덩이줄기[塊莖]는 지름이 15~20㎜이며, 속이 황색이다.
곧게 서는 줄기는 키가 15~20㎜이며, 그 윗부분에는 잎과 가지가 갈라진다.
길이 20㎜ 쯤 되는 연한 홍자색 꽃이 4월에 피는데, 5~15개가 줄기 끝에 총상(總狀)으로 달린다.
꽃부리[花冠]는 한 쪽 끝이 입술 모양으로 열리고 다른 한쪽 끝이 밑으로 약간 굽은 길고 둥근 거(距)로 되어 있다.
수술이 6개, 암술은 1개이며 열매는 삭과(?果)로서 길이가 15~20㎜이다.
현호색(Corydalis turtschaninovii)과 비슷하나, 잎이 선형(線型)인 데서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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