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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0일 다시 찾은 예봉산의 개감수
줄기는 높이 약 40cm 정도까지 자라며 표면이 붉은빛이 도는 녹색으로 털이 없다.
상처가 나면 유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맨 윗부분의 잎은 5장이 돌려난다.
잎몸은 장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5~7월 줄기 맨 윗부분에서 꽃줄기가 5개로 갈라져 나와 1~2번 정도 더 갈라져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포는 세모진 난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수꽃은 1개의 수술이 있으며 여러 개가 달리고 암꽃은 1개의 암술이 있으며 1개가 달린다.
삭과인 열매는 표면에 광택이 있고 3갈래로 갈라져 종자가 산출된다.
한국 원산으로 산지 숲 속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