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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16일 둔촌동과 일자산의 자목련
수고 3~4m 정도이나 생육이 좋은 것은 15m 정도로 자란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도란상 타원형으로 양면에 털이 있다가 없어진다.
양성화인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종모양의 암자색으로 핀다.
꽃잎은 6개이고 꽃받침열편은 3개이다.
꽃잎이 완전히 펴지지 않는다.
열매는 골돌로 10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중국 원산으로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낙엽활엽교목이다.
결실에 충분한 햇빛이 필요하며 추위에 약해 중부 내륙지방에는 잘 생육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