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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16일 둔촌동과 일자산의 애기똥풀
높이 30~80cm로 줄기와 잎은 흰색 빛이 돌고 나중에는 없어지며 꺾으면 노란색의 유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7~15cm, 너비 5~10cm로 깊게 갈라지며 잎의 앞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색이고 털이 조금 남아 있다.
가장자리에 둔한 거치와 결각이 있고 잎자루가 있다.
꽃은 5~8월에 노란색으로 산형화서로 원줄기와 가지 끝에서 달리며 꽃받침잎은 길이 6~8mm의 타원모양이고 2개이며 겉에 털이 있고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길이 12mm의 긴 달걀모양이고 4개이다.
여러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씨방은 선모양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3~4cm, 너비 2mm정도의 좁은 원기둥모양이고 끝이 좁다.
이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한국,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하며 마을 근처의 길가나 풀밭에서 서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