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산의 야생화 탐방

2012년 4월 18일 일자산의 야생화 탐방

오후시간이 접어 들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올 정도로 기온이 높다.

간단하게 음료수를 준비하고 집에서 가까운 나의 꽃밭인 일자산으로 향한다.

오늘은 어떠한 녀석들이 나를 반겨줄것인가? 기대를 하면서 발길을 재촉한다.

길옆에 있는 벚꽃들은 힘에 겨운듯 살랑거리는 바람에도 꽃잎을 떨어트리고 있다.

나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고 반겨주는 야생화들이 마냥 반갑다.

이녀석들을 바라보노라면 모든것이 잊어지고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빨리지나간다.

오늘 탐방에서 눈맞춤한 녀석들을 이야기해보자.

 

 

가는잎할미꽃.....너무 늦은 시간대에 만나는 바람에 그늘지면서 꽃잎을 닿아버리고 말았다. 

광대나물......무늬가 없는 녀석이라  

꽃마리.....엄청나게 많은 녀석들이 반겨주고 있다. 

꽃받이.....양지바른 곳에서 자리하고 있다 

수양버들나무.......3일전만 하여도 만개하여 반겨주드니만..... 

다닥냉이.....엄청많이 보인다. 

매실나무.... 

민들레.....하단에 서양민들레와 비교하여보면 무엇이 다른점이 있는가 알수 있다. 

배나무......지금서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있다.

벚나무.....벚꽃은 끝물로 접어들고 있다. 

벼룩이자리......활짝 웃으면서 반겨주고 있다. 

보리뺑이.....급한 녀석이다. 다른 녀석들은 아직 꽃망울만 올리고 있다. 

복숭아나무......지금부터 꽃잎을 열기 시작한다. 

봄맞이꽃.....여기 저기서 만개하여 손짓하고 있다. 

산벚꽃......지금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산자고......약100여송이가 무리지어 꽃을 올리고 있는데.....너무 많아서 어떻게 담아야 할지 모르겠다.

개중에 몇개만 담아본다. 

새포아풀..... 

서양민들레..... 

선개불알풀......엄청난 무리로 자리를 지키며 꽃을 피우고 있다. 

선씀바귀.....많은 녀석들이 보인다. 

솜방망이......지금부터 만개한 녀석들이 보이며.....꽃대도 올리는 녀석들이 보인다. 

쇠별꽃..... 

애기똥풀....많은 녀석들이 보인다. 

애기풀.....양지바른 곳에서 반기고 있다.....이번주 지나면 많은 녀석들을 볼수있을 것 같다. 

제비꽃....너무 많다... 

조개나물.....그런데로 많은 녀석들이 보인다. 이번 주말이면 많은 녀석들을 볼수 있을 것 같다.

조개나물과 제비꽃 

조팝나무.....여기 저기서 보인다. 

할미꽃.......완전히 끝물이다. 

흰민들레.....개체수는 많지 않지만 그런대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