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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가창오리의 군무가 아름다운 금강하구둑

by 류병구 201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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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29일 가창오리의 군무가 아름다운 금강하구둑

 

서울서 13시경에 출발하여, 금강하구둑 부근의 나포면 가창오리 촬영포인트에 15시 30분경에 도착한다.

영상의 날씨로 인하여 차안은 더웁기까지 하다.

그러나 금강하구둑에 도착하니, 바람이 불면서 쌀쌀함을 느끼게 한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벌써부터 많은 진사분들이 자리하고 있다.

16시 30분경이 되여서, 제방둑으로 올라가서 가창오리가 있는 곳을 바라보니, 많은 가창오리가 반대편에서 자리하고 있는 모습에 군무를 볼생각을 하니, 즐겁운 마음뿐이다.

17시37분경이 일몰시간이라서 여유를 가지고, 촬영지점을 살펴본다.

17시경이 가까워지면서 엄청난 진사분들로 제방은 사람들로 분비고 있다.

가창오리때들도 이관경을 봐서 그런지........움직임이 생기기 시작한다.

일몰시간까지는 아직도 멀었는데.......

여행연습을 하려고 비행하나.....생각을 하면서 셨터를 누르는데....

점점 하늘로 향하는 가창오리떼.....반대편 금강상류쪽으로 향하는 녀석들을 약10여분간 담는데.....

뒤돌아올 생각이 없는지.....이제는 시야에서 사라져버려고 보이지도 않는다.

한참을 기다렸는데도.....가창오리는 보이지 않고.....사람들만 더욱더 많아지고 있다.

사람들이 너무 많다보니 가창오리가 일찍이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는 바람에 18시경에 나포면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19시경에 서울로 출발하여, 21시경에 서울에 도착하면서 무사히 마무리를 하였다.

 

제방에서 바라보는 가창오리

가창오리를 촬영할수있는 제방 

반대쪽 제방도 많은 진사분들이 보인다. 

주차할수있는 곳은 차량들로 전부 만원이다. 

가창오리의 군무가 시작 

 

 

 

 

여기까지 보여주고......가창오리는 보이지 않는다. 

아직까지 일몰시간이 남아잇던터라.....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가창오리떼를 기다리는 진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