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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사진

인천대교의 야경

by 류병구 201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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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4일 인천대교의 야경

잠실나루역에서 오후 2시경 날씨가 쌀쌀함을 느끼면서, 인천대교를 향합니다.

파란 하늘을 보노라니 가슴속까지 추우면서도 시원함을 느껴진다.

인천대교(주)에 경관조명 점등시간 문의로 수차례 전화를 하였는데....정확한 대답을 들을수 없었습니다.

단지, 에너지 절약의 정부시책으로 말미암아 점등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인천시의 부탁으로 점등을 한다고 합니다.

이왕에 인천대교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싶어서 점등을 한다면, 어느 시간때에 점등을 하여야 할까요?

인천시의 명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인천대교를 보다 아름답게 홍보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하게 하였지요.

그렇다면 사진을 담기 위하여 그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담아다가 나름대로 인터넷을 이용하여 광고를 하여주고 있어서, 인천시에서 광고비를 지불하지 않고도 광고효과를 충분하게 볼수있는데 말입니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인천대교를 더욱더 아름답게 담을수 있도록 경관조명 점등을 일몰시간에 해주는 것이 좋을듯하고, 교통량을 바라보니까 퇴근시간에 증가하는 것을 볼수있었다는 점등을 감안하여야 될것으로 사료됩니다.

굳이 늦은 시간에 점등하여 차량통행이 뜸할때 소등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오후 7시경에 점등이 되여서, 캄캄한 밤하늘을 배경으로 식상한 사진 몇컷을 담고 하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