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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사진

강화 화도면 장화리 해넘이

by 류병구 201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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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0일 강화 화도면 장화리 해넘이

장화리 해넘이 출사지는 강화 화도면 장화리 대섬앞의 방파제가 포인트이다.

기상청의 일기예보에 의하면 날씨가 무척 좋게 예보되고 있어서, 장화리 해넘이를 보고자 기행하여 보았다.

20일 출발하기전 12시 30분경에도 기상청의 일기예보를 확인하였던바, 변동사항이 없었다.

14시경에 서울을 출발하여, 올림픽대로를 진입하여 강화도로 향하는데......

서쪽 하늘에 구름이 보이기 시작한다.

파란 하늘에 뭉개구름이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16시경에 도착한 장화리 해변가는 벌써 몇대의 차량들이 자리를 찾이하고 있다.

장화리 해변가는 차가움을 전하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대고 있다.

17시경이 되자 50여대의 차량들로 주차할수있는 곳이 없을 정도이다.

수평선에는 구름띠가 형성되여 있어서, 바라는 해넘이를 볼수없을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점점 짙어지는 구름층은 더욱더 짙어지고 해는 수평선으로 향하면서 구름속으로 들어가고......

오늘은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이정도만 즐기라고 여기면서 다음에는 바라는 풍경을 선사해주길 바라면서 자리를 정리하여 본다.

돌아오는 도중에 추위를 녹이고자 따뜻한 국물이 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20시 30분경에 서울에 도착하여 오늘의 기행을 마무리한다.

도착하여 담아본 장화리 대섬의 풍경이다.

수평선쪽으로 향하는 해를 바라보며....이때만 하드라도 빛내림에 기대를 하였건만... 

구름속에 있는 해를 바라보면서 수평선쪽에 구름층이 두텁게 형성되여 있는 것을 알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