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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사진

개쓴풀

by 류병구 201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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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02일 물향기수목원의 개쓴풀
높이 5~35cm이고 줄기는 가지가 조금 갈라지며 네모가 지고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아랫부분의 것은 길이 2~5cm, 너비 3~10mm의 긴 타원형 거꾸로 된 바소모양 또는 거꾸로 된 달걀모양으로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다.
꽃은 9월경에 지름 15mm의 흰색 바탕에 옅은 자주색 줄이 있는 좁은 원추화서로 피며 줄기 윗부분이나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받침잎은 5개로 갈라지며 바소모양 또는 넓은 바소모양이고 아래부분이 좁아 화관과 길이가 비슷하다.
열매는 삭과로 좁은 난형이며 화관보다 조금 길고 종자는 둥글다.
이년생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이며 제주도, 충청북도 예산, 충청북도 장호원, 황해도 서흥 등에 분포하며 들의 습지에서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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