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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사진

울산바위

by 류병구 201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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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8일 울산바위

울산바위는 설악산에 자리하고 있다.

가는방법은 설악동 소공원=>신흥사=>안양암=>내원암=>흔들바위 휴게소=>계조암=>울산바위 전망대

신흥사에서 북쪽방향으로 약 2키로 정도 올라가면 울산바위 전망대에 도착한다.

 

--향토사학가 박익훈 선생의 「낙수집」에서

울산바위의 이름은 3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울타리같이 생겼다 하여 ‘울산’이라는 설과 경남 울산(蔚山)의 지명을 딴 전설적인 이름이고, 또 하나는 울산(鬱山) 즉 ‘우는 산’이라는 뜻의 우리말을 한자화한 것이다.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칠 때 산 전체가 뇌성에 울리어 마치 산이 울고 하늘이 으르렁거리는 것같으므로 일명 ‘천후산(天吼山)’이라고까지 한다는 기록이 신흥사지에 실려 있었다고 전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양양부 북쪽 63리, 쌍성호(지금의청초호) 서쪽에 있는 큰령 동쪽 가닥이다. 기이한 봉우리가 꾸불꾸불하여 마치 울타리를 설치한 것과 같으므로 울산이라 이름하였다. 항간에서는 울산(蔚山)이라고도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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