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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사진

때죽나무

by 류병구 201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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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2 신구대학식물원의 때죽나무
높이가 10m정도로 자라며 어린 가지에는 별모양의 털이 밀생하나 차차 없어지고 연한 녹색이다.
수피는 벗겨지면서 다갈색으로 되며 흑갈색으로 세로로 줄이 져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몸의 길이는 2~8cm, 폭 2~4cm로 타원형 또는 장타원형이며 점첨두 또는 첨두, 예저이다.
3~5쌍의 곁맥이 있고 잎자루의 길이는 3~7mm이다.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약간 있거나 없다.
꽃은 양성화로 5~6월에 밑으로 드리운 총상화서로 2~5개, 간혹 1개의 꽃이 피며 지름이 1.5~3.5cm 정도이다.
꽃받침조각은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둥글고 양면에 잔털이 있다.
밑부분에 흰색 털이 있는 수술은 14mm정도로 10개이다.
꽃밥은 노란색이다.
암술은 수술보다 길며 1개이다.
열매는 핵과로서 껍질이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7월부터 파란색의 열매가 열리고 9월에 회백색으로 익는다.
조경수, 가로수, 공원수, 생태공원 등으로 이용되고 염료 식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전국의 산지 중턱 이하에서 자라는 낙엽활엽소교목으로 원산지는 한국이다.
습기가 다수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내한성과 내조성, 각종 병충해와 공해에 강한 편이나 건조에는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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