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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9 올림픽공원의 가막살나무
수고 2~4m 정도로 자라며 수피는 회갈색으로 피목이 있으며 어린가지는 털이 있다.
난형의 겨울눈은 비늘잎으로 덮여있으며 그 위에 털이 덮여있다.
잎은 마주나고 도란형 또는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별 모양의 털이 있고 잎자루는 길이 6~20mm 정도이다.
짧은 가지 끝에서 나오는 흰색 꽃은 복산형화서로 달리고 화서 밑에 1쌍의 잎이 난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둥글고 9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잎맥이 깃 모양이고 어린가지에 털과 샘점이 있는 점이 산가막살나무와 다르다.
중부 이남의 산중턱 이하 숲 속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이다.
국외로는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내한성, 내음성, 내공해성이 강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