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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별꽃아재비
줄기는 높이 10~40cm 정도로 비스듬히 자라고 전체에 털이 밀생한다.
마주나는 잎은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긴 잎자루가 있고 옆맥이 뚜렷하다.
6~10월 줄기와 가지 끝에 지름 약 5mm 정도의 머리 모양의 흰색 꽃이 달린다.
설상화는 5~6개로 끝이 3갈래로 갈라지며 별꽃아재비에 비해 크기가 크다.
총포조각에 끈적거리는 털이 있고 노란색의 관상화는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로 7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인 1년생 초본으로 가축 사료나 퇴비용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전국 각지의 산야에 퍼져 흔하게 자라는 귀화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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