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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사진

2011.03.22 예봉산의 괭이눈

by 류병구 201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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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2 예봉산의 괭이눈
고양이가 잘 뜯어 먹는다 하여 붙은 이름으로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가며 그 위로 여러 대의 줄기가 모여 나오는데 흔히 땅을 기거나 비스듬히 자라 높이 10~30cm 정도에 달한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3출엽으로 하트모양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털이 있으며 잎 뒷면에도 털이 약간 있다.
5~8월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1~8개의 노란색이 꽃이 산형화서로 달린다.
꽃은 오래도록 피는데 꽃잎과 꽃받침은 각 5개이고 10개의 수술과 5개의 암술이 있다.
삭과인 열매는 6각의 기둥처럼 생겼으며 9월에 익어 툭툭 터지면서 많은 종자가 튀어나간다.
잎과 꽃은 날이 흐리거나 밤이 되면 오므라든다.
길가 빈터에서 흔하게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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