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이 좋은 DSLR 카메라란 무엇인가?

화질이 좋은 DSLR 카메라란 무엇인가?

 

우선 화질이 좋은 DSLR 카메라를 선택하기 위해서 몇가지를 알아보자

 

1. 화소수란 영어로 "picture element"을 말하며, "picture element"을 줄인 말이 "pixel"이다.
   화소수 또는 픽셀"pixel" 디지털 화면의 단위로써,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점 하나를 말하며, 이 점들이 많을수록 화질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이를 해상도가 높다고 말할수 있다.
   화소가 높을수록 노이즈가 많아지고 필셀간의 간섭현상이 심해진다.

 

2. 감도란 필름이나 인화지 등이 빛을 느끼는 정도를 말한다.
   감도표시는 미국의 ASA, 독일의 DIN, 영국의 BIS, 일본의 JIS 등 나라마다 다르게 하고 있었으나, 1981년부터 국제적인 표시로서 ASA와 DIN을 토대로 한 ISO가 사용되고 있다.
   고감도가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며, 고감도를 이용하면 흔들림은 방지할 수 있으나 노이즈가 증가한다.
   그러므로 CCD가 크면 고감도로 촬영했을 때 생길 수 있는 노이즈 현상도 줄어든다.

 

3. 촬상소자 즉 CCD(Charge Coupled Device)란 렌즈를 통과한 빛이 사진으로 맺히는 부분을 가르킨다.
   CCD가 커지면 빛을 받아들이는 부분이 많아지므로 해상도가 높아져 큰 사이즈의 사진으로 확대하여 인화할 수 있다.
   CCD는 1인치에 가까울 수록 큰 크기 인데, CCD의 크기들은 1/1.8, 1/2.5, 1/2.7인치 등 다양하다.
   화소가 높을 수록 선명한 사진이 나오는 것은 아니며, CCD가 클 수록 화질이 좋아지나, CCD가 클 수록 DSLR 카메라 가격은 비싸진다.
   CCD크기는 일반적으로 인치단위로 나타내는데, 1인치는 2.54센티미터이다.
   CCD의 크기 2/3인치 이상의 경우는 DSLR이라고하는 전문가용 기능이 탑재된 카메라가 대부분이다.
   풀사이즈(35mm)CCD를 탑재한 DSLR 카메라는 1ds등이 있는데, 가격대가 매우 높다.

 

위와 같이 설명드렸듯이 화질이 좋은 사진을 얻을려면 화소수 + CCD의 크기 + 렌즈가 영향을 받으므로, DSLR 카메라를 선택하는데 판단을 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