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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사진

다정큼나무

by 류병구 201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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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큼나무
수고 1~4m 정도로 곧게 자란다.
수피는 회갈색으로 나이가 들면 거칠어지고 어린가지에는 솜털 같은 털이 있다가 없어진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가지 끝에서는 모여 나는 것처럼 보인다.
잎몸은 장타원형 또는 도란형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광택이 있다.
뒷면은 연녹색으로 질이 두껍다.
4~6월에 가지 끝에 원추화서로 흰색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통에 갈색의 털이 밀생하고 꽃잎과 꽃받침이 각 5개가 있다.
이과인 열매는 콩알만 하고 10~12월에 흑자색으로 익는다.
안에 둥근 종자가 1개 들어있다.
남부지방 바닷가나 볕이 잘 드는 산기슭에서 자라는 상록활엽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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