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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해변싸리
학명은 Lespedeza macrovirgata Kitag.이다.
콩과의 낙엽반관목이다.
낙엽활엽 관목으로 줄기는 누워 비스듬히 올라가며 털이 많다.
잎은 호생하고 3출엽이며 소엽은 장타원형으로 양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표면은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짧은 복모가 있다.
액생하는 꽃차례는 철사같이 가늘며 잔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잎짬에 총상화서로 달린다.
꽃잎은 길이 9㎜ 정도로 좀싸리와 비슷하다.
꽃잎과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꽃받침은 깊게 4개로 갈라지고 뒤쪽의 열편이 다시 2개로 갈라지며 겉에 긴 견모가 있다.
과실은 협과로 편평한 타원형으로 겉에 잔털과 더불어 그물맥이 있으며 꽃받침의 길이와 거의 같다.
과실은 잘 익지 않으나 간혹 9월에 성숙한다.
특징은 개싸리와 좀싸리의 잡종으로 좀싸리와 비슷하나 잎이 크고 개싸리처럼 건장하게 보이며 화경과 꽃받침에 털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