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기행 후기 2022년 7월 03일 1차

키르기스스탄 기행 후기 2022년 7월 03일 1차

 

오늘은 비포장도로를 약300키로 달려가야 하는 일정이다.

4시에 기상하여, 아침식사를 하고 출발한다.

전날 기름은 가득 주유를 하였고, 차량 상태 점검을 하였던 터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약 2시간 정도 올라가다보니, 담배취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다른곳에서도 보았지만 촬영은 아니하였터라, 군락지가 나타나서 정지하고 촬영을 하여 본다.

담배취와 고산구절초

이 사진을 보면 얼마나 높게 올라왔는지 가늠이 갈 것입니다.

계곡 끝자락 밑부분이 올라오는 길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왕찔레나무는 이곳에서 몇그루 만나보았다.

물봉선.....이곳을 오르다보면 사면 전체가 물봉선이다.

도로 밑은 낭떨어지다보니, 아무곳이나 정차하고 촬영을 시도한다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안전한 곳에 주차하고 촬영을 하였다.

올라온 도로가 지그재그로 보인다.

눈이 녹고 있는 모습이다.

이 도로는 6월 말경에 개통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 곳을 운행하려면 사전 정보를 득하여야 한다.

배추과...많은 곳에서 보았다.

자주꽃방망이

쇠채 종류

매발톱

내려가는 도로는 온통 야생화로 가득하다.

식수가 있는 옆에 고운 아이가 있어서 바라본다.

멀리 보이는 노란꽃들은 담배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