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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야생화 및 풍경 기행문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11월 (11월 18일)

by 류병구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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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11월 (11월 18일)

 

구골나무
물푸레나무과 상록 활엽 관목이다.
학명 Osmanthus heterophyllus (G.Don) P.S.Green이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3 ~ 5cm× 2 ~ 3cm로, 표면은 윤채가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 것과 맹아의 것은 날카로운 가시로 끝나는 치아상의 돌기가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지름 4 ~ 5mm이며 흰색이고 잎겨드랑이에서 모여 나며 잎자루 길이는 5 ~ 12mm이다.
꽃받침열편은 난상 삼각형으로서 밋밋하고 4개로 갈라지며 꽃부리는 끝이 4개로 갈라지고 백색이며 길이 3mm이고 수술은 2개이다.
11월에 개화한다.
나무껍질은 연한 회갈색이며 가지가 무성하고 어릴 때 돌기같은 복모가 있다.

산국
줄기는 높이 60~120cm 정도로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전체에 흰색의 짧은 털로 덮여 있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장타원형으로 질이 얇고 우상으로 잘고 깊게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서로 크기가 비슷하며 장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다.
9~10월 가지와 원줄기 끝에 지름 1.5cm 정도의 머리 모양의 노란색 꽃이 핀다.
총포는 길이 4mm 정도이고 포조각은 3~4줄로 배열한다.
통상화관은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도란형의 열매는 수과로 5~6개의 줄이 있으며 관모가 없다.
전국의 산과 들판에서 자라는 숙근성 다년생 초본이다.
원산지는 한국이다.

화순항 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