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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야생화 및 풍경 기행문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10월 (10월 07일)

by 류병구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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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10월 (10월 07일)

 

덩굴모밀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턱잎은 통 모양이고, 막질이다.
꽃은 흰색으로, 가지 끝에 우산 모양으로 모여 달리며, 꽃받침은 5장, 꽃잎은 없다.
수술은 8개, 꽃받침보다 짧고, 꽃밥은 검은 자주색, 수술대 밑에 밀생한다.
암술은 1개이며, 긴 타원형의 씨방 위에 암술대가 3갈래이다.
줄기는 둥글고, 옆으로 뻗으며 가지를 친다.

배풍등
학명은 Solanum lyratum Thunb. 이다.
가지과에 속한 다년생 활엽 반초본이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모양이고 길이와 폭이 각 3 ~ 8cm × 2 ~ 4cm로 보통 기부에서 1 ~ 2쌍이 열편으로 갈라진다.
원뿔모양의 취산꽃차례로 잎과 마주나며, 꽃대 길이는 1 ~ 4cm이고 꽃받침에는 둔한 톱니가 있다.
꽃부리는 수레바퀴모양이며 5개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은 뒤로젖혀지며 백색으로 8 ~ 9월에 개화한다.
줄기의 기부만 월동하며 끝이 덩굴같으며 줄기에 선상의 털이 있다.

섬갯쑥부쟁이
두해살이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누우며, 높이 10~60cm다.
잎은 주걱 모양으로 두껍고 길이 1.8~3cm, 끝은 둥글며 아래쪽은 줄기로 흐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흰색 또는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서 머리 모양 꽃이 1개씩 달린다.
혀모양꽃과 관모양꽃의 우산털 길이가 서로 다르다.

섬사철란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5~1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다.
사철난과 비슷한데 7~8월에 엷은 자주색 꽃이 줄기 끝에서 피고 줄기의 아래쪽은 가늘고 땅 위로 뻗으며 마디마다 뿌리가 하나씩 난다.
울릉도, 제주도 등지의 섬에 분포한다.

하수오
마디풀과에 속한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은 Fallopia multiflora (Thunb.) Haraldson 이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있고 난상 심장형이며 길이 3-6cm, 폭 2.5-4.5cm로서 끝이 뾰족하고 심장저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탁엽은 짧은 원통형이다.
꽃은 8-9월에 피며 백색이고 가지 끝의 원뿔모양꽃차례에 작은 꽃이 많이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길이 1.5-2mm이지만 꽃이 핀 다음에는 길이가 5-6mm로 된다.
꽃잎은 없으며 수술은 8개이고 꽃받침보다 짧으며 씨방은 달걀모양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가늘며 전체에 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