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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야생화 및 풍경 기행문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10월 (10월 02일)

by 류병구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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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10월 (10월 02일)

 

가새쑥부쟁이
학명은 Aster incisus Fisch. 이다.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60-150cm이고 세로로 얕은 홈이 있다.
뿌리잎과 줄기 아래 잎은 일찍 말라 떨어진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넓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표면에 털이 거의 없다.
꽃은 7-10월에 줄기 끝에서 나온 꽃자루에 1개씩 머리모양꽃차례로 피며, 꽃차례는 산방꽃차례에 붙는다.
모인꽃싸개는 반구형이며 꽃싸개는 3줄로 붙는다.

마디꽃
부처꽃과 한해살이풀이다.
학명은 Rotala indica (Willd.) Koehne 이다.
줄기는 높이 10-15cm이고 전체에 털이 없다.
밑부분은 땅 위를 기면서 뿌리를 내리고 윗부분은 곧게 자라거나 비스듬히 자라면서 가지를 친다.
잎은 마주나며,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5-10mm, 폭 3-5mm, 양 끝은 둥글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8-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붉은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진다.
꽃잎은 4장이고 둥근 타원형이다.

물꼬리풀
꿀풀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0~50cm이며 마디가 있다.
잎은 4~5개씩 돌려나고 긴 피침 모양이다.
8~9월에 흰색 또는 붉은색의 이삭꽃이 핀다.
습지에 자라는데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 분포한다.

좀어리연꽃
쌍떡잎식물 용담목 조름나물과의 여러해살이 수초다
높이는 1~10cm이다. 낮은 지대의 오래된 연못에서 자란다.
1~2개의 잎이 수면 위에 뜬다.
잎은 심장 모양 또는 달걀형으로 지름이 2~6cm정도이다.
잎의 밑부분이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는 매끈하다.
6~7월에 흰 꽃이 잎자루 위에 모여난다.
열매는 삭과로 둥근 달걀 모양이며 길이는 4~5mm이다.

진땅고추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한해살이풀
연못이나 논밭 근처의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10∼20cm이며 아래쪽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밑 부분이 옆으로 뻗어 땅 위를 긴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줄 모양의 바소꼴 또는 넓은 줄 모양이고 길이가 7∼10cm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8∼9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 끝과 줄기 윗부분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밑 부분까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의 바소꼴이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꽃받침보다 길며, 아랫입술의 가운데 조각은 크고 2개로 갈라진다.
가끔 폐쇄화가 잎겨드랑이에 생긴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3mm의 긴 타원 모양이다.
종자는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겉에 그물 같은 무늬가 있다.
고추나물과 비슷하므로 진땅고추풀이라고 한다.
잎이 달걀 모양인 것을 둥근잎고추풀(D. adenocaula)이라고 하며 제주도에서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