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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야생화 및 풍경 기행문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04월 (04월 15일) 01

by 류병구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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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04월 (04월 15일) 01

 

갯질경이
질경이과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 Plantago major f. yezomaritima (Koidz.) Ohwi 이다.
원줄기가 없고, 전체에 털이 없다.
엽병이 긴 잎이 뿌리에서 나와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난상 타원형이며 나란히맥이 있고 양끝이 좁으며 길이 8-15cm, 폭 1.5-3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밑부분에 얕은 결각상의 톱니가 있고 밑부분이 엽병으로 흐른다.
잎이 보다 두껍고 윤채가 있다.
꽃은 5-7월에 피며 백색이고 길이 50cm정도의 화경이 나와 윗부분에 많은 꽃이 달리며 화수(花穗)는 화경의 1/3-1/2을 차지하고 털이 거의 없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며 포로 싸이고 꽃부리는 막질이며 끝이 4개로 갈라지고 4개의 수술이 있다.

벼룩나물
석죽과 > 별꽃속의 2년생 초본이다.
학명은 Stellaria alsine var. undulata (Thunb.) Ohwi 이다.
크기는 높이가 15-25cm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엽병이 없고 길이 8-13mm, 폭 2.5-4mm로서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예두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회록색이고 질이 연약하며 1맥이 있고 측맥이 뚜렷하지 않다.
꽃은 양성으로서 4-5월에 피며 백색이고 잎겨드랑이 또는 원줄기 끝의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꽃자루는 가늘고 길이 5-19mm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피침형 예두이며 가장자리가 막질이고 길이 3mm정도로서 털이 없다.
꽃잎은 5개로서 처음에 피는 꽃에서는 꽃받침과 길이가 같으며 2개로 깊게 갈라지지만 나중에 피는 꽃에는 없는 것도 있다.
수술은 6개정도이고 달걀모양이며 암술은 1개이고 타원상 달걀모양의 씨방 끝에 2-3개의 암술대가 달리며 연한 노란색이다.
줄기는 높이 15-25cm로서 가늘며 털이 없고 기부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원줄기와 가지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라기 때문에 마치 모여나기한 것처럼 보인다.

사상자
학명 Torilis japonica (Houtt.) DC. 이다.
산형과 2년생 초본이다.
원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짧은 복모가 있다.
어긋나는 경생엽은 3출엽이고 2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소엽은 난상 피침형으로 잎자루의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싼다.
6~8월에 개화하며 복산형꽃차례에 피는 꽃은 백색이다.
열매는 4~10개씩 달리고 길이 2~3mm 정도의 난형으로 다른 물체에 잘 붙는 짧은 가시 같은 털이 있다.
‘개사상자’와 달리 소과경이 없거나 짧다.

솔잎해란초
학명은 Nuttallanthus canadensis (L.) D. A. Sutton이다.
들이나 밭에서 자라는 현삼과의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키는30~60cm이다.
2012 년에 발견되어 국내미기록종이다.
개화는 4~6월로 지금5mm 정도의 꽃이 줄기 끝에 총상차례로 피우며, 줄기가 계속하여 자란다.

양장구채
학명은 Silene gallica Linnaeus 이다.
귀화식물이다.
잎은 마주나기한다.
줄기 아래쪽의 잎은 주걱형이고 줄기 위쪽의 잎은 피침형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뻣뻣한 털이 있다.
길이는 1.5~4㎝, 폭은 0.5~1.2㎝이다.
꽃은 4~7월에 줄기 위쪽의 포겨드랑이에 흰색 또는 분홍색으로 피며,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긴 털과 샘털이 있으며 10개의 맥이 뚜렷하고 끝은 5개의 피침형으로 갈라진다.
꽃잎은 5개이고 끝이 살짝 오목하게 파인다.
꽃잎 안쪽에 부화관 같은 조직이 있다.

탐라큰개별꽃
학명은 Pseudostellaria palibiniana var. palibiniana f. oreumiana H. Jo 이다.
네장의 잎이 줄기위에 윤생하고, 줄기에 2줄의 털이 있다.
잎자루와 꽃받침에는 털이 없다.
여러개의 꽃이 겹꽃처럼 모여 핀다.

 

10여년전부터 큰개별꽃 겹꽃으로 촬영하였던 아이들이 탐라큰개별꽃이란 이름을 얻었다고 하여, 다시 찾아가 바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