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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사진

오갈피나무

by 류병구 201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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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피나무
수고 3~4m에 달하며 지면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사방으로 퍼져 자라고 수피는 흑회색이고 잔가지는 회갈색으로 드물게 가시가 달린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장상복엽으로 3~5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다.
작은잎은 도란형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겹잔톱니가 있다.
뒷면은 흰빛을 띠며 맥 위에 잔털이 밀생한다.
잎자루는 길고 가시가 난다.
8~9월에 가지 끝에서 암자색의 꽃이 2~9개가 취산화서로 달린다.
꽃잎은 5개로 타원형이고 암술과 수술이 길게 뻗어 나온다.
장과인 열매는 10월에 둥글고 검게 익는다.
한국 원산의 낙엽활엽관목으로 우리나라 전국의 산골짜기나 숲 속에서 자생한다.
국외로는 일본, 중국, 우수리,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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