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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2019년 06월 23일~07월 04일 몽골 야생화 및 풍경 출사 (10박12일) 기행 후기 [은하수편]

by 류병구 201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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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23일~07월 04일 몽골 야생화 및 풍경 출사 (10박12일) 기행 후기 [은하수편]


2019년 06월 23일 16시경에 인천공항에 청계님. 단비님. 장미님. 허브님과 합류하여 수속을 마치고 19시 05분경에 몽골로 향한다.

21시 30분경 몽골 징기스칸국제공항에 도착....

운전기사. 가이드. 현지여행사 사장님까지 마중나와 있었다.

22시경에 첫기행지인 테를지국립공원으로 향한다.

전부 포장도로를 걷어내고 재포장으로 하기 위하여 공사중이였다.

비포장 도로를 달려서 숙소에 도착하니.....별들이 반기고 있다.

각 게르를 배정받고 시간을 보니 12시가 넘어가고 있다.

시차는 우리나라 보다 1시간 늦다.

밤하늘엔 은하수가 너무나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피고하다면서 전부 자고 다음에 촬영하자고 하여, 취침을 한다.

그러나 다음 은하수 촬영은 28일에서야 가능하였다.


 2019년 06월 28일 흡수골 숙소에서 촬영한 은하수






2019년 06월 29일 차강호수에서 촬영한 은하수



2019년 06월 30일 차강호수에서 촬영한 은하수



2019년 06월 28일 흡수골 숙소에서 촬영한 은하수

2019년 07월 02일 헤르엉온천 숙소에서 촬영한 은하수



2019년 07월 03일 폭포 숙소에서 촬영한 은하수






마지막날 은하수를 촬영하고 07시30분경에 아침 식사를 한다.

이제는 약 9시간 정도 몽골 수고 울란바트라로 가야한다.

중간에 풍경 촬영할 수 있는 곳도 있다.

비포장도로이다보니, 비포장도로를 빠저나가는 시간만 약 3시간이상 걸린다.

12시경에 포장도로를 달리다가 13시경에 도로인접 마을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19시경에 울란바트라에 도착.....한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21시30분경 공항에 도착 수속을 하고,환전할 수 없을 정도의 작은 몽골 돈으로 음료수 등을 구입하여 마시고 탑승한다.

천둥번개로 인하여 이륙이 2시간30분 정도 지연되어 2019년 07월 04일 06시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매일같이 21시경에 일몰 촬영. 24시경에 은하수 촬영. 04시 30분경에 일출 촬영 아침식사후에는 이동하거나 야생화 촬영을 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야생화가 많은 곳에 숙소를 정하고, 야생화가 많은 곳의 오지를 택하다보니, 숙소도 빈약하고, 음식도 빈약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러나 참가하여 주신 모든분들의 배려와 협조로 무탈하게 장기간의 해외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많은 지식을 가지신 허브님의 도움으로 참가하신 회원분들이 피로와 아픔을 덜할수있었음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야생화 및 풍경편은 여독이 풀리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몽골의 여행자캠프 게르는 2인(아침식사 포함) 100불. 3인(아침식사 포함) 150불로써 우리나라보다 물가가 높음을 실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