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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제주도 갯까치수영[갯까치수염]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두해살이풀.
갯까치수염·갯좁쌀풀·해변진주초라고도 한다.
바닷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밑에서 가지를 치며, 높이 10∼4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육질(肉質)이며 주걱 모양의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이다.
잎의 길이는 2∼5cm, 나비는 1∼2cm로 끝이 둥글고 밑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며 검은색의 내선점(內腺點)이 있다.
7∼8월에 흰색 꽃이 피고 총상꽃차례로 꼭대기에 달리며, 작은꽃자루는 비스듬히 퍼지고 포보다 짧거나 같다.
꽃잎은 넓은 바소꼴이고 끝이 둔하며 뒷면에 검은 점이 약간 있다.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