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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7 제주도 흰대극
대극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은 Euphorbia esula L.이다.
남부 도서지방의 해안가에 자란다.
잎은 어긋나기하지만 약간 밀생하며 거꿀피침모양 또는 주걱모양이고 원두, 둔두 또는 요두이며 길이 2-3cm, 폭 3-5mm로서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짧은 가지에서는 꽃차례가 달리지 않는 포기의 윗부분에서 처럼 밀생하고 화서 밑의 잎은 5개가 돌려나기하며 도란상 피침형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황색이며 꽃차례는 산형이고 5개가 나와 2개씩 2번 갈라져서 끝에 꽃이 달린다.
총포조각은 황색이며 길이 5-10mm, 폭 7-15mm로서 심장형 또는 콩팥모양이고 술잔 같은 꽃차례에 들어 있는 4개의 선체는 콩팥모양이며 양끝이 바깥쪽을 향하고 황색이다.
높이 20-40cm로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
한 포기에서 여러 대가 나오고 윗부분에서 2-3개의 가지가 갈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