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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사진

부들

by 류병구 2018.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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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9일 강릉의 부들
전국적으로 습지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 자라는데, 도심 주변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
키는 1~1.5m 정도이다.
잎은 밑부분이 원줄기를 완전히 감싸고 있으며 길게 위로 올라온다.
잎의 크기는 길이가 80~130㎝, 폭이 0.5~1㎝로 털은 없다.
꽃은 6~7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암꽃의 경우 길이가 3~10㎝이고 윗부분에 달린다.
씨방에 대가 있고 암술머리는 주걱과 비슷하게 생겼다.
수꽃은 밑부분에 수염과 같은 털이 있다.
열매는 11월경에 달리며 길이가 7~10㎝로 적갈색이다.
열매 모양이 아주 특이해서 최근에는 꽃꽂이의 소재로 많이 이용되고 있고, 학교나 공원의 작은 연못 주변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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