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8년 05월 20일 눈양지꽃
학명 : Potentilla egedei var. groenlandica (Tratt.) Polunin
과명 : 장미과
눈양지꽃은 강원도 북부 이북지방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생육환경은 습도가 높은 곳의 바닷가 근처 햇볕이 잘들고 물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란다,
잎은 길이 10~40cm이고, 뿌리에서 나온 잎은 1회 잎자루의 양쪽에 작은잎이 새의 깃 모양을 이룬 복엽이다.
작은잎은 13~19개이며 잎줄기에 달려 있는 작은잎 조각이 있다.
작은잎은 긴 타원형이고 길이 2~5cm, 너비 0.7~2cm로서 표면에 털이 없거나 긴 털이 있으며 뒷면에 백색 솜털이 있어 흰빛이 돌고 특히 맥위에 긴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줄기에는 기는줄기가 있다.
기는줄기의 잎은 극히 작고 잎자루 밑에 붙은 한 쌍의 작은 잎은 얇고 마른 잎이며 잎자루에 붙어 있다.
꽃은 8월에 황색으로 지름 2~3cm로 달리며, 꽃자루는 기는줄기에서 1개씩 잎이 붙어 있는 자리에서 나고 윗부분에 털이 다소 있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끝이 뾰족한 달걀모양 삼각형이며 길이 약 0.5cm이고 부수적으로 꽃받침을 구성하는 낱개는 보통 넓은 피침형으로서 꽃받침보다 작으며 꽃잎은 5개이고 넓은 거꿀달걀모양이다.
꽃밥은 타원형이며 암술대는 길이 약 0.2cm 정도이다.
모양이 작고 익어도 터지지 않는 열매는 편평하고 뒷면이 둥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