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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6일 제주도 노랑꽃땅꽈리
학명은 Physalis wrightii A.Gray이다.
가지과에 속한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열대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중남부지방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가 20~100cm이며 곧게 자라거나 비스듬하게 위를 향해 가지를 많이 치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길이가 2~9cm, 나비는 1~5cm로 가장자리에 깊게 파인 톱니가 있으며 뾰족하다.
잎자루는 길이가 6cm에 이르는 것도 있다.
꽃은 6~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피며, 꽃자루는 가늘며 열매가 열리면서 길이가 3~4cm까지 자란다.
꽃받침은 통모양으로 길이가 3~5mm이다.
화관은 담황색 또는 백색이며, 위에서 보면 둔한 오각형으로 지름이 10~12mm이고 안쪽에는 황색의 둥근 무늬가 있다.
수술은 5개로 꽃잎은 통부 안쪽에 붙어있고 꽃밥은 자주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