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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13일 제주도 후피향나무
학명 Ternstroemia gymnanthera (Wight & Arn.) Sprague이다.
차나무과 상록 큰키나무이다.
높이 15m에 달한다.
수피는 옅은 회갈색이며 잔가지에 털이 없다.
잎자루는 길이 2-8mm, 붉은빛이 돈다.
잎은 어긋나고, 가지 끝에 모여 나며 도란상 긴 타원형으로 길이 3-7cm, 폭 1.5-2.5cm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앞면은 짙은 녹색으로 광채가 나며, 뒷면은 황록색이다.
꽃은 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서 밑으로 처지고, 황백색이다.
열매는 삭과, 둥글며 위쪽이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우리나라 전라남도(보길도)와 제주도에 자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