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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사진

으름난초

by 류병구 2018.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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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17일 제주도 으름난초
학명 Galeola septentrionalis Rchb.f. 이다.
난초과 다년생초이다.
키는 1m까지 자라며 줄기 끝에서 많은 가지들이 나온다.
잎은 아주 조그만 비늘조각처럼 생긴 삼각형이며 마르면 가죽같이 된다.
노란빛이 도는 갈색의 꽃은 6~7월 무렵 가지 끝에 몇 송이씩 핀다.
꽃의 지름이 1.5~2㎝이고, 꽃잎과 꽃받침잎의 생김새가 비슷하다.
입술꽃잎은 노란색으로 조금 두껍다.
붉은색의 열매가 6~8㎝의 크기로 커지고, 으름같이 생겨서 으름난초라고 부른다.
곰팡이와 공생하는 식물로서 뿌리 속에 아르밀라리아 멜레아라는 곰팡이가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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