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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사진

흰새덕이

by 류병구 2017.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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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5 제주도 흰새덕이
수꽃이나 암꽃 모두에 암술이 있는데 그 암술머리가 유난히 희게 보여서 흰새덕이라고 많이들 불렀다.
산기슭에 자라는 상록 큰키나무이다.
높이 10m에 달한다.
수피는 회갈색이며, 작은 껍질눈이 많다.
잎은 어긋나며, 잎몸은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5-12cm, 폭 2-4cm, 양 끝은 좁아져서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앞면은 녹색으로 윤기가 나고, 뒷면은 흰색을 띠며, 3갈래로 갈라진 맥이 뚜렷하다.
꽃은 3-4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꽃대 없이 산형꽃차례로 달리고 붉은색이다.
화피편은 4장이고 짧은 털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 10월에 검게 익는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섬과 제주도에 자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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