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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사진

말똥비름

by 류병구 2017.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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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제주도 말똥비름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꽃은 6-7월에 피며, 열매는 8-9월에 익는다.
국내 돌나물속(Sedum) 식물들에 비해서 잎겨드랑이에 항상 살눈이 있으므로 구분된다.
돌나물(S. sarmentosum Bunge)은 잎이 돌려나므로 구분된다.
전체가 연약하고 털이 없다.
줄기는 높이 10-20cm, 처음에는 곧추서지만 옆으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가 난다.
잎은 줄기 아래쪽에서는 어긋나고 위쪽에서는 마주나며, 주걱 모양, 길이 8-15mm, 폭 2-5mm, 끝이 뭉툭하다.
잎겨드랑이에 희고 둥근 살눈이 달린다.
꽃은 줄기 끝의 취산꽃차례에 피며, 노란색이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장이다.
꽃잎은 길이 5mm쯤으로 꽃받침보다 2배쯤 길고, 피침형이다.
수술은 10개, 꽃잎보다 짧다.
암술은 5개이다.
열매는 잘 여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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