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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사진

금불초 [金佛草]

by 류병구 2016.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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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6  제주도 금불초 [金佛草]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뻗으면서 번식하는데 높이 30∼60cm이고 전체에 털이 나며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로 잔톱니가 있다.
잎 길이 5∼10cm, 나비 1∼3cm로 밑부분이 좁아져서 줄기를 싸며 양면에 복모(伏毛)가 있다.
꽃은 7∼9월에 황색으로 피는데, 원줄기와 가지 끝에 달려 전체가 산방상(揀房狀)으로 달린다.
총포(總苞)는 반구형(半球形)이며 포린(苞鱗)은 5줄로 배열된다.
설상화는 길이 16∼19cm, 나비 1.5∼2mm이다.
수과(瘦果)는 10개의 능선(稜線)과 더불어 털이 있고 관모(冠毛)는 길이가 약 5mm이다.
어린순은 나물 또는 국거리로 식용한다.
생약의 선복화(旋覆花)는 이 꽃을 말린 것으로 거담·진해·건위·진토(鎭吐)·진정 등의 효능이 있다.
전초와 뿌리도 각각 금불초·금불초근이라 하여 약용한다.
한국·일본·중국·아무르·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높이가 1m에 달하고 가지를 많이 치는 것을 가지금불초(var. ramosa)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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