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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사진

정향나무

by 류병구 2016.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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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1 용문산 정향나무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 3m 내외로 자라고 가지가 많으며 피목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 또는 거의 둥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표면은 맥이 약간 들어가고, 뒷면 맥 위에는 털이 빽빽이 난다.
꽃은 5월에 피고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꽃이삭은 묵은 가지에 달린다.
꽃받침은 자줏빛이 돌고 화관은 붉은빛을 띤 자주색 또는 연한 보라색이며 가장자리가 4개로 갈라져 옆으로 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끝이 둔한 타원형이며 피목이 있다.
꽃과 향이 좋아 관상수로 쓴다.
뿌리는 배가 더부룩한 증상을 없애거나 복부를 따뜻하게 하는 데에 약용한다.
한국(전라도와 경상도 이북)·만주 등에 분포한다.
1개의 꽃을 옆에서 보면 '丁'자로 보이고 꽃에 향기가 있으므로 정향나무라고 하며 열대지방산 정향과는 다르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정향나무(for. lactea)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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