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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사진

마름

by 류병구 2016.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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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조리원읍 마름
진흙 속에 뿌리를 박고 가늘고 긴 줄기는 수면까지 자라나 잎을 펼친다.
잎자루에 털이 있고 속이 스펀지처럼 되어 있어 물 위에 뜬다.
잎은 삼각형으로 윗부분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뒷면 맥 위에는 털이 밀생하고 표면에는 광택이 있다.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흰색 꽃이 핀다.
꽃받침잎은 털이 밀생하고 수술 4개, 암술 1개, 꽃잎 4개가 있다.
열매는 견과로 검고 딱딱하며 양끝이 뾰족하다.
식용이 가능하며 먹어보면 밤과 같은 맛이 난다.
전국에 자생하는 1년생 수생 관엽식물이다.
볕이 잘 드는 늪지나 물속에 자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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