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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사진

으름난초

by 류병구 2016.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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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 김천 으름난초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개천마라고도 한다.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기생식물로서 뿌리 속에 아르밀라리아라고 하는 버섯의 균사가 들어 있다.
굵은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어가며 비늘잎이 달리고 엽록소가 없다.
줄기는 딱딱하고 갈색 털이 빽빽이 나며 가지가 갈라진다.
비늘잎은 삼각 모양이고 마르면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로 된다.
꽃은 6∼7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피는데, 지름 약 2.5cm이며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씨방과 꽃받침 뒷면에 갈색 털이 나지만 꽃잎에는 없다.
꽃받침조각은 길이 15∼20mm, 나비 4∼6mm로서 긴 타원 모양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긴 타원형이며 길이 6∼8cm이고 8∼9월에 빨간색으로 익는다.
종자에 날개가 있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열매가 으름같이 생겼으므로 으름난초라고 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토통초(土通草)라고 하며 강장제·강정제로 사용한다.
한국에는 제주도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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